콘크리트연합회, 2024년 협동조합 종합대상 선정

by김영환 기자
2024.12.19 16:00:00

중기중앙회, 종합대상 및 10개 부문별 우수 협동조합 선정·시상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한국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연합회가 2024년 협동조합 종합대상에 선정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9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2024 중소기업협동조합 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한국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연합회를 비롯해 총 14개 협동조합을 선정·시상했다.

1966년 설립된 한국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연합회는 회원 조합 간 협업 증진을 위해 힘써왔으며 건설산업 분야 콘크리트업계 대변 단체로서 산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했다.



△단체표준 인증사업 △KS제품 심사사업 △2024 아시아 콘크리트 엑스포 개최 △일본 콘크리트단체와 업무협약 △조합원에 신기술 정보제공 등을 통해 콘크리트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24 협동조합 대상은 △종합대상과 함께 △10개 부문별 대상(공동구매, 공동판매, 일자리 창출, 해외시장 개척, 유통·물류, 혁신특화, 지역특화, 사회공헌, 신규조합, 우수단체)으로 나눠 시상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올 한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 협동조합이 이뤄낸 성과를 축하한다”며 “협동조합이 발전할 수 있는 정책 환경을 만들기 위해 중소기업중앙회도 노력하는 한편, 협동조합도 조합원들에게 이익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