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원, 진로교육 프로그램 선보인다

by김미희 기자
2021.04.01 15:38:02

[성남=이데일리 김미희 기자] 성남산업진흥원이 청소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성남산업진흥원은 1일 성남시청소년재단과 스팀즈가와 함께 기업 참여형 진로교육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3자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관내 우수 중소기업·스타트업의 홍보 콘텐츠 제작을 통해 청소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기업경험 및 직업체험과 올바른 직업관 고취를 위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지난해 5월 관내기업과 청소년 및 대학생을 연결하는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기획해 파일럿 프로그램의 후속 조치다. 성남시 관내기업 에프엔에스홀딩스, 트리버여행 등 10개사 및 총 38명 청소년이 프로그램을 수료해 영상발표회 및 프로그램 자료집을 발간하는 등 성공적으로 파일럿 프로그램을 마친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추진되는 올해 기업홍보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은 청소년 및 대학생의 기업체험 및 인터뷰를 통해 기업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업이다.

성남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ICT기업에 대한 기업경험 제공 및 직업세계 체험과 올바른 직업관 고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