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한나 기자
2018.07.23 15:44:06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한국암웨이(대표 김장환)가 지역 밀착형 아동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공헌을 펼친다. 한국암웨이는 소외 계층 아동을 지원하는 ‘꿈을 품는 아이들’ 활동의 일환으로 총 4회에 걸쳐 ‘드림 캠프’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꿈을 품는 아이들’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조손 가정 아동을 중점적으로 돕고자 한다. 전국 31개 군에서 300여 명을 직접 선발해 건강, 교육, 정서 영역을 지원한다.
이번 드림 캠프는 수혜 아동의 정서 지원을 위한 문화 활동 차원이다. 여름 방학 기간에 맞춰 권역 별로 총 4차례 진행한다. 참여 아동들은 당일 코스로 국립과천과학관, 서울동물원, 서울랜드 등을 관람한다. 암웨이 임직원과 사업 파트너들로 구성된 80명의 자원봉사단도 동행한다.
김장환 한국암웨이 대표는 “아이들이 스스로 꿈을 설계하고 실현하는 과정에서 현실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문화 체험 기회가 비교적 적은 이들에게 드림 캠프를 통해 시야를 넓히고 꿈을 탐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암웨이는 ‘꿈을 품는 아이들’ 수혜 아동에게 비타민 무기질과 칼슘으로 구성된 뉴트리라이트의 ‘뉴트리키즈 세트’를 매월 지원한다. 지난 5월에는 학용품 세트를 전달했다. 정서 지원 차원으로는 이번 드림 캠프에 이어, 글로벌 암웨이 본사 방문이 포함된 미국 투어를 8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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