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목 교정기 '카이로넥', 대한카이로프랙틱협회 인증과 특허

by김민정 기자
2017.06.12 17:11:10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카이로케어가 거북목 교정기인 ‘카이로넥’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인들의 IT기기의 발달로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시간이 증가하면서 자세가 불안정해지고 고개를 앞으로 숙이기 때문에 거북목이 발생하는 증상도 높아지고 있어 거북목 교정기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거북목 교정기를 개발, 제작하는 카이로케어는 일상생활에서 손쉽고 효과적으로 척추를 교정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던 중 많은 임상 경험과 고민의 시간을 토대로 카이로넥을 출시했다.

카이로케어 대표는 “모든 사람의 목이 건강해지는 그 날까지 더 안전하고, 편리하며, 효과적인 제품을 만들기 위해 정성과 노력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카이로넥의 스프링 저항운동은 목주변 근육의 강화운동 및 목뼈의 개선 및 교정을 시켜 목뼈의 C커브를 재형성 시켜준다. 일반적인 일자목, 거북목은 근육이 약해지고 뼈의 정렬이 틀어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운동 시 통증을 유발시킬 수 있다.



카이로넥 교정기는 이러한 목의 구조 변형을 개선하고, 통증을 완화 시켜준다. 또 치료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쉽고 안전하게 이용해 예방 및 개선을 할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목의 생체역학적 정렬과 중심축을 잡아주면서 스트레칭, 운동, 교정을 동시에 할 수 있게 설계됐다.

관계자는 “해당 제품은 경추 교정기 분야 특허출원 했으며 목 교정기 부분에서는 디자인등록 특허를 받았다”며 “대한카이로프랙틱협회, 대한카이로프랙틱학회로부터 제품 인증을 받았으며 다양한 임상실험을 통해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카이로케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카이로케어는 올해 C-plus라는 새로운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C-plus는 후두부 아래를 지압하여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키고 뇌척수액의 순환을 도와 사용 후 머리의 피로함과 어깨의 묵직함을 가볍게 해주는 카이로넥 교정운동과 할 수 있는 신개념 지압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