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지나 기자
2024.01.04 23:59:43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미국의 수소·전기트럭 스타트업 니콜라(NKLA)가 지난해 클래스8 수소 연료전지 전기차 42대를 생산했다고 발표한 뒤 4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고 다우존스뉴스와이어가 보도했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니콜라의 주가는 9.4% 상승한 81센트를 기록했다.
니콜라는 지난해 생산된 클래스8 전기트럭 42대 중 35대를 고객에게 인도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7대 중 3대는 현장 테스트에 사용되며 2대는 지속적인 검증 및 엔지니어링, 2대는 서비스 교육 및 고객 시연에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