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미경 기자
2021.11.25 22:07:45
25일 오후 5시40분께 빈소 방문
"나라가 너무 강렬하게 분열돼 있어"
국민통합 거듭 강조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는 25일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아 “국민통합을 염원하는 차원에서 왔다”고 말했다.
손 전 대표는 이날 오후 5시40분께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전두환 전 대통령 빈소를 방문해 이같이 언급했다.
손 전 대표는 30분가량 조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나라가 너무 강렬하게 분열돼 있다”며 “돌아가셨지만 전 전 대통령 본인이 잘못에 대해 사과를 하고 국민이 (전씨를) 용서하고 통합의 길로 나아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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