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매파' 크리스토퍼 월러도 "금리인하 시점 가까워져"

by이주영 기자
2024.07.17 23:12:13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대표적인 매파인사인 크리스토퍼 월러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이사도 금리인하의 적절한 시점이 가까워 오고 있다고 17일(현지시간)밝혔다.

CNBC에 따르면 그는 캔자스시티에서 진행된 연설을 통해 “최종 목적지에 도달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정책금리인하가 필요한 시점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임금상승이 완화되면서 동시에 일자리는 증가가 지속되는 가장 좋은 위치점(sweet spot)에 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