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장예진 기자
2024.01.03 22:45:22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BTIG는 뉴욕증시에 상장한 베트남 전기차 스타트업 빈패스트오토(VFS)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로 커버리지를 개시하고 목표주가를 10달러로 설정했다.
이에 3일(현지시간) 오전 8시 35분 기준 빈패스트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1.70% 상승한 7.17달러에 움직이고 있다.
배런즈에 따르면 그레그 루이스 BTIG 애널리스트는 “회사의 매출이 2023년 약 13억달러에서 2026년에는 70억달러로 크게 성장함에 따라, 2026년에 상각전영업이익(EBITDA) 기준으로 흑자 전환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장기적인 성장과 궁극적인 수익성은 주가 상승 모멘텀이 되어줄 것이라고 덧붙였따.
한편 빈패스트는 새해 첫 거래일인 지난 2일 전기차 섹터 전반적으로 매도세가 나타나면서 약 16%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