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IB종합금융부 신설…“생산적금융 동력 강화”

by김경은 기자
2026.02.05 11:14:34

CIB총괄사장 직속 생산적금융 전담조직 마련
중소·벤처에 자금 조달 및 투자구조 설계 집중
“발행어음부서와 함께 모험자본 육성 핵심 채널”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생산적금융 추진 동력 강화를 위해 ‘IB종합금융부’를 신설해 운영 중이라고 5일 밝혔다.

2026년 조직개편과 함께 신설된 IB종합금융부는 중소·강소기업 및 인공지능(AI)·반도체·헬스케어·친환경 에너지 등 신성장산업에 적극적인 기업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해당 부서는 CIB총괄사장 직속 조직으로 편제해 실행력과 속도감을 높였다. 발행어음 담당 부서인 종합금융운용부와 함께 자본시장을 통해 모험자본을 육성하는 핵심 채널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현재 신한투자증권 IB종합금융부는 CIB2그룹과 협업해 에너지저장장치(ESS) 및 반도체 산업 관련 전자제조서비스(EMS) 국내 선두 업체인 서진시스템의 경영권 안정화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딜을 주관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서진시스템의 금융 파트너로서 중장기적으로 지배구조 자문과 포괄적 자금 조달 업무를 담당하며 이를 통해 기업가치 증대와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는 생산적금융의 대표적인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는 평가다.

앞으로도 신한투자증권은 신한금융그룹이 ‘K-성장, K-금융’ 기치 아래 추진 중인 ‘생산적금융 추진단’ 일원으로서 진정성 있는 모험자본 육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IB종합금융부는 생산적금융의 허브로 첨단전략산업 밸류체인에 속한 기업들의 전·후방을 포괄 지원하는 금융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겠다”라며 “정부의 생산적금융 확대 정책에 부합하는 ‘인베스트먼트 뱅커’로서 역할을 지속적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