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최효은 기자
2024.05.08 22:31:18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CNBC는 8일(현지 시각) 미국 상무부가 중국에 고객사를 둔 일부 회사의 반도체 수출 라이선스를 취소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미국 상무부는 중국 화웨이에 반도체 등을 수출하는 인텔과 퀄컴 등이 보유한 수출 면허를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외신들은 소식통을 인용해 화웨이 노트북과 통신 기기 등에 쓰이는 반도체 수출 면허가 취소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텔은 앞서 4월 25일에 이전에 제시했던 매출 가이던스인 125억~135억달러보다 더 낮아질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인텔의 주가는 2% 하락해 30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