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공전, 인천교육청과 창업·진로 체험교육 업무협약

by이종일 기자
2018.12.06 20:50:03

양 기관 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 협력

진인주(왼쪽) 인하공업전문대 총장이 6일 인하공전 첨단강의실에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과 창업·진로 체험교육 업무협약을 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 인하공전 제공)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하공업전문대는 6일 인천시교육청과 ‘창업·진로 체험교육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천지역 학생을 위한 진로교육 프로그램 교류 △창업·진로 체험 프로그램 개발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연계한 중·고등학생 진로·직업 체험교육 △창업·진로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교육용 디지털 콘텐츠 활용 등을 추진한다.

인하공전은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창업·진로 체험교육을 인천지역 중·고등학생들에게 진행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인하공전 11호관 첨단강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과 진인주 인하공전 총장 등이 참석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하공전이 다문화가정과 소외계층, 장애학생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창업·진로 체험교육에 앞장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인주 총장은 “인하공전의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이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인천시교육청과 협조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