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권소현 기자
2017.06.28 17:24:00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신한은행은 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과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4회 한중경제협력포럼에서 ‘한중경제협력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한중경제협력상은 양국 간 경제협력에 크게 기여한 기업에 주는 상이다. 신한은행은 한국진출을 희망하는 중국기업들을 위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 점을 인정받아 국내 금융사 중 유일하게 수상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2013년부터 중국기업의 한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코리아데스크를설치해 현재 중국 내 15개 분행과 지행에서 운영하고 있다. 또 외국인투자 전문부서에 중국인 법률전문가를 영입해 한국에 진출한 중국기업을 대상으로 성장단계에 맞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한중 양국의 활발한 경제협력을 위해 앞으로도 고객 친화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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