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지혜 기자
2016.10.05 16:47:06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포항시 북구 용흥동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용흥 서희스타힐스’가 지난달 30일 주택홍보관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개관과 동시에 조합원 모집에 나선 ‘용흥 서희스타힐스’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전용 59~84㎡ 4개 타입, 총 620가구로 들어서며, 최근 포항 폐철도 공원화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포항시 북구 용흥동 338번지 일원에 자리잡았다.
포항 폐철도 공원화사업은 구 포항역∼효자역 4.3km구간, 12만㎡ 면적 부지를 도시 숲 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2018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초고층 단지로 선보이는 용흥 서희스타힐스는 내진설계 1등급을 적용했으며 전 세대 조망권 확보를 위해 단지를 남동향, 남서향 위주로 배치하고 대각선으로 향을 조정했다. 또 단지 3면이 숲으로 둘러싸인 친환경 입지를 고려해 단지 내 조경시설과 휴게공간을 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