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SKT “4분기 매출 턴어라운드 목표..근거는 3가지”

by김현아 기자
2016.04.28 17:31:50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SK텔레콤 연결 손익계산서 요약 (단위: 억원)
SK텔레콤(017670)이 올해 4분기면 매출이 턴어라운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임봉호 SK텔레콤 생활가치전략본부장은 28일 열린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전체적으로 ARPU(가입자당매출)는 현수준으로 유지될 것이고, 매출은 세컨 디바이스의 확장, 신규비즈, 플랫폼 매출 성장 등으로 올해 4분기쯤 턴어라운드 되지 않을 까 추정한다”고 말했다.

그는 “1분기 때는 고객이 선호하는 고가 단말기 출시가 많아 선택약정요금(20%요금할인) 선택이 많았지만, 이후에는 출고가 인하로 저렴한 단말기나 중고 단말기들이 2분기 이후 양산될 것으로 본다. 선택약정할인의 폭은 1분기보다 떨어져 20%까지 내려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체국 알뜰폰이 급증했지만, 시장이 안정화돼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 되고 있다”면서 “1인당 데이터 사용량이 늘어나는 상황에 맞게 고 ARPU 요금제를 적극 유치해나가겠다”고 부연했다.

임 본부장은 또 “미디어형 데이터 요금제나 다양한 생활가치 플랫폼 요금플랜을 준비 중이다”라면서, “20% 할인과 알뜰폰 일시 폭증 둔화, 다양한 서비스 엮은 고 알프 적극 유치 등이 4분기 실적 턴어라운드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