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하지나 기자
2024.11.06 13:42:19
해상풍력 솔루션, HVDC 케이블 시스템 등 공개
한전과 공동 연구한 전력 분야 신공법 등도 소개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대한전선이 전시회에서 신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이며 관람객의 큰 호응을 받았다.
대한전선은 6일부터 8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BIXPO(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 2024’에 참가했다고 6일 밝혔다.
BIXPO는 전력 및 에너지 분야의 신기술을 공개하고 관련 제품을 전시하는 행사로, 한국전력공사가 주최한다. 올해는 ‘에너지 미래로 향하는 여정’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200여개 기업이 참가했다.
대한전선은 이번 전시회에서 △해상풍력 솔루션 △HVDC(초고압직류송전) 시스템 △노후 송전망 교체 솔루션 △친환경 전력기기 등의 테마로 부스를 구성하고, 전세계에 공급하는 주요 제품과 전략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한국전력과 공동으로 진행한 전력 분야 신공법 등 연구개발 성과도 함께 전시하며 기술 역량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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