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주영 기자
2024.07.17 23:03:32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S&P500지수가 올해 말 6150까지 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7일(현지시간)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스티븐 서트마이어 전략가는 보고서를 통해 “서머랠리가 이어지며 지수의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 같은 예상을 내놓은 것이다.
이는 전일 종가보다 S&P500지수가 8.5% 높은 수준이다.
그는 “S&P500지수가 5600선을 넘어서며 상승세가 지속될 수 있는 강세 신호를 보이고 있다”며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서트마이어 전략가는 최근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아지며 지역은행주와 소형주 등 금리에 민감한 종목들이 강세를 보인 점에도 주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