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미경 기자
2021.11.25 21:51:26
25일 PK의원들과 오찬서 막걸릿잔 주고 받아
윤석열 “미안하다”, 김용판 “힘 보태겠다” 화답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5일 과거 국정원 댓글사건으로 악연이 있는 김용판 의원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참석자들에 따르면 당내 부산·경남(PK) 의원들과 한 이날 오찬 자리에서다.
지난 5일 후보로 선출된 윤 후보는 당내 의원들과 틈날 때마다 ‘번개 식사 회동’을 하고 있는데, 이날 자리에 당내 대표 ‘반윤(反尹)’으로 분류됐던 김 의원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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