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지현 기자
2021.05.20 22:44:18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맥스트의 상장이 본격화된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0일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맥스트의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맥스트는 2010년 10월에 설립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로 주요 제품으로는 AR개발 플랫폼(AR SDK)과 산업용 AR솔루션이 있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은 19억8300만원이다. 영업이익은 -25억1500만원, 순이익은 -89억2100만원이다.
현재 주주는 박재완 대표가 24%를 보유하고 있다. 그 외 5인이 38.52%를 소유하고 있다. 공모예정금액은 130억~160억원이다. 주당예정 발행가는 1만3000~1만6000원이다. 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