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물티슈 순둥이, 소비자의 날 공정거래위원장상 수상

by김영환 기자
2015.12.04 18:11:24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호수의나라 수오미의 순둥이 물티슈가 3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제 20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소비자의 날 포상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원 및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며, 소비자 권익 증진을 통해 국가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정부기관·시민단체·기업·개인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순둥이는 올 상반기 기존 월 2회 진행하던 산모교실을 매주 진행하며 소비자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자발적으로 제품관리의 투명성을 공개하는 등 자체적으로 시스템을 재정비했다. 또한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자 고객이 직접 제품개발 및 생산에 참여하는 소비자감동연구소를 설립했다. 소비자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소비자의 요청사항을 제품개발에 적극 반영하는 등 상품과 서비스의 수준을 혁신하며 소비자중심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이미라 대표는 “소비자의 권익보호와 만족도 제고를 위한 품질 개선을 활발히 이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는 다양한 활동으로 VOC를 분석하여 소비자 상담시스템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오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