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최정희 기자
2017.10.18 16:32:20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18일 코넥스 시장에서 114개 종목이 거래됐다. 거래대금 1위는 엔지켐생명과학으로 조사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넥스 상장 종목 150개 중 114개가 거래됐다. 나머지 6개 종목은 호가만 제시됐을 뿐 거래로 이어지지 못했다.
전일보다 가격이 오른 종목은 52개, 하락한 종목은 58개로 조사됐다. 10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세원, 유디피, 인터코스 등 6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케미메디, 세종머티리얼즈 등 8개 종목이 하한가를 보였다.
거래대금은 19억5000만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4억2000만원이 증가했고 거래량은 14만9000주로 2만9000주가 늘어났다. 거래대금 1위는 엔지켐생명과학으로 10억8570만원이 거래됐다. 이어 툴젠(3억1260만원), 지노믹트리(634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투자자별로 보면 기관과 기타법인이 각각 5850만원, 1억9030만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개인투자자는 2억4880만원 순매도세를 보였다. 외국인은 거래가 없었다.
전체 시가총액은 4조836억원으로 전일보다 27억원이 증가했다. 시가총액 상위 1~3위는 엔지켐생명과학(3137억4000만원), 툴젠(2315억4000만원), 하우동천(2062억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