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주영 기자
2024.06.04 23:30:36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적어도 오는 9월 전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금리인하는 없을 것이란 분석이 또 나왔다.
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전 댈러스 연방은행 총재였던 로버트 카풀란 골드만삭스 부회장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충격적인 일이 발생하지 않는 이상 올 여름 금리인하는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9월에야 금리인하 가능성이 있는 첫 달이라 생각하지만 연준은 여전히 인플레이션이 적어도 몇 달 더 개선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할 것”이라며 “그 적절한 시기가 9월에는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준의 다음 통화정책회의는 오는 12일부터 양일간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