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청년여성농업인 CEO 중앙연합회 창립총회 개최

by피용익 기자
2016.10.26 16:31:32

[세종=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농협중앙회는 26일 서울 중구 새문안로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청년여성농업인 CEO 중앙연합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창립 총회에는 전국의 청년 여성농업인 60여명과 김태현 성신여자대학교 명예교수, 벤처농업인, 농민단체, 농업계 고등학생 및 대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청년 여성농업인들의 열정과 아이디어로 농업의 6차산업화에 힘을 보태주기를 바란다”며 “청년 여성농업인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만들어 능력과 비전을 갖춘 인재들이 농촌에 더 많이 올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 전국 농산물 유통매장을 활용해 생산 농산물 판로지원 등에 힘쓰고, 분기 1회 협의회를 개최해 토론회·우수농가 견학 등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향후 신규 청년 여성농업인들을 위한 종합 소통 창구 역할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