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태선 기자
2016.04.28 17:24:52
매주 둘째, 넷째 금요일 종각역 ‘찾아가는 취업상담실’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종로구는 오는 3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조계사대웅전 마당에서 제6회 종로구 & 조계사 일자리나눔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구직컨설팅(구직표, 이력서 작성 및 면접기술 안내) △구인·구직자간 현장채용 면접 △취업교육 및 직업훈련안내 △어르신상담센터 운영 △사회적기업 홍보 △노동옴부즈만 안내 △이력서 사진촬영 이벤트 등 이뤄진다.
지하철 택배, 산후 도우미, 캠핑장 관리원, 면세점 통역원(중국어), 쇼핑몰 상담사 등 10여 개의 구인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직종의 인력 5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요양보호사나 경비신임교육 업체에서 다양한 취업정보와 교육 정보도 제공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과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이 직접 ‘일일 취업상담사’가 돼 구직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취업상담을 진행한다.
한편 종로구 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올해 12월 말까지 매주 둘째, 넷째 금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2명의 전문 직업상담사가 지하철 1호선 종각역에서 일대일 맞춤형 취업상담을 실시하는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