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tock, 일본에서 개최하는 '오아시스' 컨퍼런스 참여

by이데일리TV 기자
2018.08.30 16:39:51

최근 블록체인 기술을 각 산업분야에 적용하는 분위기에 힘입어 세계 글로벌 대학 50곳 가운데 42%에 해당하는 학교가 블록체인 관련 강의를 진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의는 컴퓨터 공학뿐만 아니라 사회학, 인류학,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설을 하고 있으며 이는 가상화폐에 대한 관심이 한 곳에만 몰린 것이 아닌 다양한 분야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아시아 최초 블록체인 기반 장외기업 금융 네트워크 플랫폼인 Xtock은 ‘오아시스’ 컨퍼런스에 참석할 예정이다. 오아시스 컨퍼런스는 세계에서 제일 큰 투자 플랫폼인 ‘오아시스’가 개최하는 컨퍼런스로서 9월 1일(토)에 일본의 도쿄 분쿄구의 슈바키야마 호텔에서 열린다.



컨퍼런스에서는 다양한 투자 정보와 함께 블록체인과 금융의 전문가들이 잘못된 정보를 이용한 투자를 방지하는 방법과 이목을 끄는 투자이슈들을 선별하는 방법 등을 서로 공유하게 된다. 또한 2017년과 2018년도의 가상화폐에 관한 긍정적인 분위기에 대해 얘기를 할 수 있는 장이 열린다. 특히 최근 들어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ICO가 진행이 되고 있는데 이중 옥석을 가릴 수 있는 노하우에 대해서도 얘기를 할 수 있다.

Xtock은 장외기업에 투자를 하고 싶지만 그 방법이나 과정이 안전하지 않게 느껴져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지 못하는 투자자들에게 적절한 투자환경을 제공해 줄 수 있는 플랫폼으로 IPO와 ICO의 장점만을 결합한 새로운 개념인 ITO를 이용하여, 투명한 정보를 제공 할 수 있게 된다.

Xtock은 8월에 티져 페이지를 오픈 하였으며 금년 내로 Xtock 토큰을 상장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2019년 상반기까지 장외기업의 토큰(ITO) 거래소를 상장하고, 하반기에는 아시아로 활동 영역을 서서히 넓혀 글로벌 얼라이언스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엑스탁 박진홍 대표는 “이번 ‘오아시스’ 컨퍼런스에서 엑스탁은 국내 외 인공지능 및 신용평가사와 협업하여 구축한 자체 평가기법 XEM(Xtock Evaluation Matrix) 이외의 다양한 경쟁력을 컨퍼런스에서 뽐낼 예정이다. 장외기업과 투자자 모두에게 가치 있는 금융 네트워크를 준비 중이다. 앞으로 많은 성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