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노사, 거래시간 연장 공감대…"프리·애프터마켓 개설 협력"
by신하연 기자
2026.02.03 14:10:53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한국거래소 노사가 프리·애프터마켓 개설을 포함한 거래시간 연장이 불가피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관련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3일 한국거래소는 국내외 거래소 간 경쟁체제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자본시장 경쟁력 제고를 위해 프리·애프터마켓 개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사가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거래소는 글로벌 거래소의 24시간 거래 체계 구축 움직임에 대응해 거래시간 연장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오는 2026년 6월까지 정규장(오전 9시~오후 3시30분) 전·후로 프리마켓(오전 7~8시)과 애프터마켓(오후 4~8시)을 개설한다. 또 2027년 말을 목표로 24시간 거래체계를 도입할 계획이다.
거래시간 연장 추진은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나스닥 등 주요 글로벌 거래소의 거래시간 확대 흐름에 따른 대응 차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