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명철 기자
2015.11.19 15:56:25
홍성국·강방천·존리 등 고교서 강의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는 금융투자업계 최고경영자(CEO) 재능기부 특강을 내달 21일까지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CEO 재능기부는 학교 내 금융교육이 부족한 현실을 감안해 청소년들이 올바르고 합리적인 경제 관념과 금융지식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강은 홍성국 KDB대우증권(006800) 대표, 강방천 에셋플러스 회장,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등 금융투자업계 CEO 18명이 참석한다. 서울·수도권 소재 19개 고교(일반고 11개, 특성화고 6개, 특목고 2개)에서 고3 학생을 대상으로 1시간을 강의하게 된다. 강의내용은 국내 경제·금융산업, 인생 좌우명, 금융이 원하는 인재상 등이다.
한편 금투협은 연말까지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를 비롯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사랑의 쌀, 연탄 나눔’ 봉사 등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