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가정 센트럴 아이파크' 모델하우스 27일 개관
by원다연 기자
2017.10.24 17:18:20
전용면적 59~114㎡형 1505가구
중랑구 최대규모 단지…1029가구 일반분양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27일 서울 중랑구 면목동에서 ‘사가정 센트럴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면목3구역을 재건축하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 아파트 11개 동에 전용면적 59~114㎡형 1505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102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주택형별로 △59㎡A형 100가구 △59㎡B형 45가구 △84㎡A형 544가구 △84㎡B형 286가구 △114㎡A형 28가구 △114㎡B형 26가구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사가정역 역세권으로 강남구청역까지 15분에 이동할 수 있고 단지 앞으로 경전철 면목선 늘푸른공원역이 예정돼 있다. 단지 인근 동부간선도로를 통해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를 이용하기도 쉽다.
교육시설로는 도보권에 면동초가 있으며 면목중·고, 중화중, 혜원여고, 대원여고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생활 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 코스트코, 이마트, 경희대학병원 등이 가깝다.
단지는 일부 가구에서 중랑천을 조망할 수 있고 전체면적의 40%를 녹지로 조성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단지 안으로는 테마놀이시설, 실내골프연습장, 북카페 등이 들어서며 에너지 컨트롤 시스템과 스마트 컨트롤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중랑구 면목5동 164-10번지 일대 사업지 내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0년 7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