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경은 기자
2024.05.16 19:01:13
개인정보 유출됐나
경찰 "범죄 행위로 보긴 어려워"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서울 소재 여대 학생들에게 무작위로 연락하는 ‘연쇄문자남’이 출몰해 비상이 걸렸다.
16일 문화일보 보도에 따르면 성명 불상의 남성이 지난 3월부터 “번호가 저장돼 있어 아는 사람인 줄 알았다”며 문자를 보내고 수신자가 “누구냐”고 물으면 “(전화를) 막 끊느냐. 전화비 아깝나보다”라며 시비를 거는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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