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유니크한 퍼포먼스 그룹 ‘NCT 127’, ’청하’ 2018 S/S 시즌 모델로

by정선화 기자
2018.02.06 17:23:10

[이데일리 뷰티in 정선화 기자] 올해 NBA의 S/S 시즌을 함께할 새로운 얼굴들이 결정됐다. 국내 대표 패션기업 한세엠케이(대표 김동녕, 김문환)의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 NBA는 신규 모델로 인기 퍼포먼스 아이돌 ‘NCT 127’과 떠오르는 여성 솔로 가수 ‘청하’를 발탁했다고 6일 밝혔다.

아이돌 ‘NCT 127’

앞으로 두 모델은 NBA를 대표해 화보, 영상 광고 등 S/S 시즌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며 NBA만의 스트릿 무드를 살린 유니크한 스타일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NCT 127은 신개념 그룹 NCT의 서울팀으로 태용, 마크, 재현, 도영, 쟈니, 유타, 해찬, 윈윈, 태일 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2016년 데뷔 이후 강렬한 음악과 퍼포먼스, 독보적인 패션 스타일로 단숨에 대세 아이돌로 입지를 다졌다. 국내는 물론, 글로벌 팬층을 이끌고 있는 NCT 127은 NBA만의 유니크한 멋을 살린 제품들을 자유분방하면서도 시크한 스트릿 캐주얼 스타일로 완벽하게 표현했다.

‘프로듀스 101’을 통해 ‘I.O.I’로 데뷔한 청하는 노래뿐만 아니라 랩, 힙합 장르까지 섭렵한 다재다능한 걸크러시 매력으로 NBA 새로운 뮤즈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신흥 대세 솔로 가수로 주목 받고 있는 그녀는 NBA 힙합 스웨그 감성이 담긴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절제된 카리스마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NBA 2018 SS 신규 모델 ‘청하’ 

이번 화보 촬영에서 NCT 127과 청하는 NBA의 오리지널 컨셉 라인을 비롯해 다양한 스트릿 감성을 담은 제품으로 트렌디하고 스포티한 스트릿룩을 연출했다. 촬영장에서 두 모델은 유쾌하고 자유분방한 모습과 함께 카리스마 있고 감각적인 포즈들을 선보이며 각양각색 매력을 뽐냈다.

NBA 관계자는 “9인 9색 매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인기 아이돌 NCT 127과 떠오르는 슈퍼 루키 청하가 NBA와 최고의 조화를 이룰 것으로 생각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NBA만의 유니크한 힙합 스트릿 느낌이 대세 뮤지션으로 귀추가 주목되는 트렌디한 두 모델들과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