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 `코로나19 피해 지역경제 살리기 운동` 추진

by이후섭 기자
2020.04.08 16:57:29

대구·경북지역 농가·전통시장 제품 구매 및 나눔 활동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코로나19 피해 대구·경북지역 경제 살리기 운동`을 통해 대구 동구 매여마을을 방문하고 지역 농산물 판매 및 나눔에 동참했다.(사진=한국정보화진흥원 제공)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 및 전통시장을 돕기 위해 `코로나19 피해 대구·경북지역 경제 살리기 운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NIA는 자매결연을 맺은 대구 동구 매여마을에서 생산된 미나리와 지역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에서 생활필수품인 양말을 구입해 지역 농민 및 상인을 지원했다. 매여마을 경로당 등 마을 공용시설에 방역을 지원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또 NIA는 코로나19 등 질병에 취약한 지역 아동들의 안전과 건강에 도움을 주고자 대구 동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에 손소독제, 간편 운동용품 등을 지원했다.

문용식 NIA 원장은 “앞으로도 NIA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 응원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