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분당선 구룡역서 열차 고장으로 운행 지연

by노희준 기자
2019.03.08 19:49:44

오후 4시께...10분 운행 지연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8일 낮 오후 4시께 서울지하철 분당선 구룡역에서 열차에 시동이 걸리지 않아 운행이 지연되는 사고가 발생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8분께 지하철 분당선 구룡역에서 도곡역으로 출발하려던 열차에 시동이 걸리지 않아 운행이 10여분간 늦춰졌다.



코레일은 응급 조치를 통해 열차 가동을 재개했지만 혹시 모를 고장에 대비해 승객 200여명에게 다음 열차로 환승토록 조치를 취했다.

코레일은 정확한 고장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