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승현 기자
2015.10.26 22:30:01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대우조선해양(042660) 노동조합이 채권단에 자구계획 동의서를 제출하면서 대우조선 사태가 고비를 넘기게 됐다.
현시한 대우조선 노조 위원장은 26일 긴급발표문을 통해 “노조는 노사확약서 제출 관련 노조간부 동지들의 의견과 조합원 동지들의 의견, 대·내외적인 조건 등 여러 상황을 검토하고 심사숙고해 상집회의를 통해 채권단에 동의서를 제출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