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거래대금·거래량 소폭 증가

by안혜신 기자
2015.09.15 18:52:27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코넥스 시장 거래대금과 거래량이 전거래일 대비 늘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시장 거래대금은 12억원으로 전일대비 6억6000만원 증가했다. 거래량 역시 13만8000주로 전일 대비 6만4000주 늘었다.

거래가 가장 활발했던 종목은 5억4940만원의 거래대금이 발생한 카이노스메드였다. 이어 엑시콘(1억3300만원), 아이진(1억2550만원)이 뒤를 이었다.



전체 90개 종목 중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66종목이었다. 관악산업과 씨이램이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26개 종목이 올랐고 27개 종목이 내렸다. 하한가 종목은 한주금속, 한중엔시에스, 청광종건, 에스에이티이엔지 등 4개 종목이었다. 13개 종목은 보합으로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1억7000만원을 순매수 했고, 개인은 1억8000만원을 순매도 했다. 기타법인은 980만원을 순매수 했다.

전체 시가총액은 3조9477억원으로 전일보다 314억원 감소했다. 시가총액 상위 업체는 현성바이탈(4400억원), 엔지켐생명과학(3125억5000만원), 엘앤케이바이오(1791억5000만원)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