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간 특별한 태국 미식여행
by강경록 기자
2016.10.11 16:02:29
푸드포커스 '딜리셔스 타이' 런칭
11월 5일부터 8일까지
푸드디렉터 김유경씨 동행해
| 현지인에게 배우는 태국음식 쿠킹클래스.(사진=푸드포커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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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5일간의 특별한 태국 미식 여행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글로벌 푸드콘텐츠회사인 푸드포커스는 11월 4일부터 8일까지 3박 5일간 태국 방콕과 파타야로 떠나는 미식 여행 상품 ‘딜리셔스 타이’ 런칭했다고 11일 밝혔다. 해피타이와 푸드포커스가 공동 주관하고,태국 국적기인 타이항공과 태국관광청이 함께한다.
이번 상품의 특징은 여행사와 사전 계약한 식당이나 업체가 아니라 푸드디렉터가 직접 방문하고,검증한 곳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는 점이다. 또 쇼핑이나 옵션투어가 없는 것도 이색적이다. 전 일정은 노 팁, 노 옵션, 노 쇼핑이다. 더불어 참가자 이름이 새겨진 앞치마, 청정원 태국소스, 태국 여행 가이드북, 쇼핑 가이드북, 웰컴플라워 등을 제공한다.
이 상품을 기획한 푸드디렉터인 김유경 씨가 참가자들과 동행한다. 여행 일정은 그동안 김유경 씨가 직접 검증한 맛집과 로컬마켓, 열대과일 농장, 태국 쿠킹클래스, 태국에서 성공적으로 자리잡은 한국음식점 등을 소개한다. 김유경 푸드디렉터는 “많은 사람들이 식도락 여행으로 태국을 찾는데 어디서 무엇을 먹고 체험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면서 “한국과 태국을 오가며 취재한 경험을 바탕으로 어디서든 소개하지 않은 특별한 여행을 기획하고 싶었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모집기간은 이달 21일 오후 4시까지다. 선착순 16명 마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