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수영 기자
2016.10.27 15:38:28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내달 27일까지 ‘대한민국 도시재생 브랜드 및 UCC 공모전’을 연다.
이 공모는 도시재생특별법 시행 3주년을 맞아 도시재생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참여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다. 도시재생을 주제로 한 브랜드와 UCC(동영상) 두 가지 분야로 나눠 실시하며 중복 응모가 가능하다. 출품 수도 제한이 없다.
국토부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도시재생 정책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전파할 수 있는 참신한 국민제안 콘텐츠를 발굴,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응모작은 전문가 심사 및 일반 국민의 선호도 등을 기준으로 선정해 분야별로 대상 1개, 최우수상 1개, 우수상 3개, 장려상 3개 등 총 16개 작품을 선정한다. 시상식은 12월 6일 개최 예정인 ‘2016 도시재생한마당(세종컨벤션센터)’ 행사에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