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풍년, 2구인덕션 'PN 온 더 테이블' 출시

by김소정 기자
2020.09.21 15:35:29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주방용품 전문기업 ㈜PN풍년(대표 유재원)이 가성비가 뛰어난 2구인덕션 ‘PN 온 더 테이블’을 출시한다.

PN풍년 직영몰 ‘풍년살림’ 제공
지난해 5월 ‘PN 더 프리존 인덕션’을 출시하며 전기레인지 시장에 뛰어든 PN풍년은 최근 소비시장의 변화에 맞춰 화구 수를 줄이고, 실용성을 높인 2구인덕션을 출시했다.

2구인덕션은 1~2인 가구수의 증가, 합리적인 소비를 우선시하는 소비자들의 증가와 코로나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상황이 맞물리며, 최근 인덕션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판매가격이 3~4구 인덕션 가격보다 저렴해 인덕션 수요층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출시한 PN 온 더 테이블 인덕션은 590mm*360mm*70mm 크기로 3~4구 인덕션 대비 사이즈는 줄었지만 출력은 3500W로 동일하며, 총 10단까지 미세화력 조절이 가능하다. 타이머를 포함한 5중 안전기능도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다.

프리 스탠딩 타입으로 별도 타공 공사는 필요하지 않고, 설치기사 없이도 전원만 꽂으면 스스로 설치 가능해 설치에 대한 부담도 최소화했다. 휴대하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4.7Kg의 무게로 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에서나 이용할 수 있다.

PN 온 더 테이블 컬러는 블랙 1종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17만9000원이다. 론칭 이벤트로 PN풍년 직영몰 ‘풍년살림’에 포토 상품평을 작성한 선착순 50명에게는 사은품으로 PN풍년 통3중IH냄비 2종 세트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