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경은 기자
2024.05.16 18:37:59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서울의 한 자동차 정비공장에서 70대 노동자가 추락사고로 숨져 노동당국이 중대재해처벌법 등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16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8분께 서울 광진구의 자동차 정비공장에서 창고 지붕 위에 부품을 올린 뒤 사다리에서 내려오던 노동자 A(74)씨가 2.5m 아래로 떨어져 목숨을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