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최효은 기자
2024.06.04 22:41:48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깃랩(GTLB)은 4일(현지시간) 실적을 발표했다. 깃랩은 1억 692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3% 증가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1억 6590만달러를 웃도는 수치다. 세부적으로는 연간 매출이 5천달러 이상 발생시키는 고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해 총 8976명을 기록했다. 또, 10만달러 이상 고객은 1025명으로, 전년 대비 35% 증가했다.
다만, 순손실이 5490만달러를 기록해, 전년에 기록했던 5290만달러보다 확대됐다.
깃랩의 최고경영자(CEO)이자 공동창립자인 시드 시브란디는 고객들이 자사의 플랫폼에서 큰 가치를 보고 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더 우수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부했다.
깃랩의 주가는 2% 상승해 48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