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뉴스] BJ열매 "안정제 먹었다, 오늘 우창범 관련 추가 폭로"

by박한나 기자
2019.07.03 17:00:02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과거 연인사이었던 그룹 버뮤다 멤버 우창범과 BJ 열매(이수빈) 간의 공방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고 있는데요. 우창범이 자신과의 성관계 영상을 정준영 등이 속한 대화방에 유포했다고 주장했던 BJ열매는 오늘 밤 추가 폭로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J열매는 2일 아프리카TV 게시판을 통해 “연락이 왔는데 계속된 거짓말 뿐이었다”며 “발작이 와서 응급용 안정제를 먹었다. 감정적이 아닌 이성적으로 정확히 방송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창범은 “열매가 유명 BJ 2명과 바람을 펴 헤어졌다”며 “성관계 영상 유포는 절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한 바 있습니다.

3일 오후 서울의 한 초등학교 급식실에서 학생들이 대체 급식으로 나온 빵과 주스를 먹고 있는 모습.
학교급식 조리종사원과 돌봄전담사 등이 소속된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이 3일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파업집회를 열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3600개 학교에서는 빵, 우유 등으로 대체 급식을 제공했습니다. 노동조합 측은 현 정부 임기 내 정규직 임금의 80% 실현, 교육공무직의 법적근거 마련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축구선수 이승우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으로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상대는 이승우 보다 5살 연상인 국내 모 항공사 승무원 A씨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21만명을 가진 SNS 스타이기도 한데요. 이승우와 A씨는 지난 2일 같은 바다로 보이는 배경에서 찍은 사진을 각 SNS에 올렸고, 서로의 인스타그램에서 친분을 나타냈습니다. 오늘 오후 이승우는 단체 여행 사진을 올려, 둘 만의 여행이 아니었음을 나타냈지만 열애설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 (사진= 연합뉴스)
■일본 정부가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 강화 조치에 나서 파장이 예상됩니다. 일본이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판결에 대한 대항조치로 경제 보복에 나선 것인데요. 이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불합리하고 상식에 반하는 조치’라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강 장관은 “업계와 긴밀히 소통해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고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한편, 세계무역기구(WTO) 제소 등 필요한 대응조치를 취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도 삼성 등 주요 기업들을 만나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룹 신화 멤버 이민우가 술자리서 성추행을 했다는 보도가 나와 이민우 측이 반박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민우 소속사 라이브웍스 컴퍼니는 오늘 “소식을 접하고 많은 실망과 충격을 받았을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한다”고 사과하며, “강제추행 자체가 없었기에 신고 자체를 취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당사자 간 오해가 풀렸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경찰은 “합의 했어도 수사는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