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와 취업지원 사업 협약

by문승관 기자
2020.10.21 17:38:09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21일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비대면 일자리창출(IT 일자리 등)을 위한 비대면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부발전 사내벤처 원플랜텍·SHI텍의 자발적 기부로(2500만원) 마련한 재원을 활용해 이뤄졌다. 이번 기부와 업무협약은 코로나 이후 가속화하는 업무방식 변화 등 뉴노멀 시대의 비대면 일자리 취업지원을 위해 지속할 수 있는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협약체결에 따라 중부발전은 내년도 비대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의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과 일자리 매칭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사내벤처의 자발적 기부를 통한 민간분야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내는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정부의 디지털 뉴딜정책과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비대면 일자리 발굴, 취업지원을 위해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