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호텔앤리조트, 네 번째 '회원 전용 라운지' 설악밸리점에 개장
by이민하 기자
2024.09.05 17:41:42
회원 전용 라운지로 고급화 전략 강화
켄싱턴 호텔 회원 누구나 이용 가능해
울산바위 전경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 이랜드파크 ‘그랜드 켄싱턴 멤버십 클럽’ 설악밸리점 (사진=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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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민하 기자]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VIP 전용 라운지 ‘그랜드 켄싱턴 멤버스 클럽’을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에 새로 개장했다. 이번 라운지는 국내 네 번째 그랜드 켄싱턴 멤버스 클럽으로, 회원 수가 전년 대비 2배 증가함에 따라 회원 전용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는 모양새다.
새롭게 문을 연 그랜드 켄싱턴 멤버스 클럽 설악밸리점은 리조트 건물 2층에 위치해 울산바위 전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켄싱턴 회원은 물론 상담을 희망하는 고객 누구든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객 대상으로 간단한 커피 및 다과도 제공한다.
그랜드 켄싱턴 멤버스 클럽은 지난해 3월 서울시 서초구 뉴코아 강남점을 처음으로 개장했다. 이후 6월 강원도 고성의 설악비치점, 7월 제주 서귀포점에 이어 강원도 고성에 설악밸리점을 네 번째로 개장했다. 그랜드 켄싱턴 멤버스 클럽 전 지점에서는 회원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클래스와 아트 갤러리, 맞춤형 여행 큐레이션 등 다양한 VIP 멤버십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지금껏 쌓아온 30년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급화 전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존에 운영하던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점 옆에 럭셔리 리조트인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를 2026년에 신규 개장할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