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철근 기자
2020.09.03 15:45:02
첫번째 제품 남성 언더웨어 ‘유피드로즈 8.2S’ 출시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미디어 커머스 스타트업 크리에이티브굿즈는 그루밍 족을 위한 브랜드 ‘유피라운지(UP LOUNGE)’를 지난달 31일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유피라운지는 ‘남자들의 잠재된 매력을 표현하다’라는 직관적인 의미를 담은 브랜드로, 남성들에게 최적의 가격으로 최상의 착용감과 쾌적하게 돕는 것이 브랜드 목표다.
첫 제품으로는 최고급 원단 ‘텐셀’을 소재로 한 속옷 ‘유피드로즈 8.2S’(사진) 2종을 선보인다.
회사측은 “오스트리아 렌징 사의 텐셀 원단과 특유의 밴딩 디자인으로 각각 다양한 컬러로 조합해 제품을 구성했다”며 “제품은 최적의 활동성과 편암함을 추구한 패턴 디자인을 완성하여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고 설명했다.
특히 모든 봉제 공정 및 허리밴드 공정을 국내 생산으로 진행해 최상의 품질을 유지하고 언더웨어를 패션의 일환으로 디자인해 2030세대의 구매를 목표로 한다
최면원 크리에이티브굿즈 브랜드 매니저는 “남성들이 하루 동안 가장 오랜 시간 착용하는 의류가 언더웨어”라며 “남성들에게 매력적인 디자인 굿즈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브랜드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기획부터 봉제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를 세분화 해 국내 최상의 기술력을 보유한 제조사들과 함께 최고급 품질의 제품을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피라운지는 매월 신상품을 ‘인플루언서’ 들과 공동기획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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