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현아 기자
2017.06.26 17:58:48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통합 번역 플랫폼 플리토(대표 이정수)가 중국 최대 모바일 기업 텐센트가 지원하는 텐센트 인큐베이팅 센터 북경 지점과 제휴했다.
플리토는 텐센트 인큐베이팅 센터와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북경 센터에 입주한 스타트업에 플리토의 번역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텐센트 인큐베이팅 센터 북경 지점은 200여 개의 스타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중 다수가 번역 서비스에 대한 니즈를 가지고 있다.
플리토는 이들 기업에 맞춤형 1:1 전문 번역 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텐센트 인큐베이팅 센터 내 진행되는 각종 행사에 필요한 번역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플리토는 지난 6월 13일 텐센트 인큐베이팅 센터 북경 지점이 파트너사 서비스 플랫폼 런칭을 기념해 주최한 ‘기업 서비스 데이’ 행사에 참가해 입주 기업을 만나고 플리토 서비스에 대해 소개한 바 있다. 글로벌 스타트업이 정확한 번역을 통해 서비스의 가치를 높이고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현장에서 1:1 번역 자문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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