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성문재 기자
2016.07.21 17:29:16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정부나 업계 모두 철강이 장기적으로 호황으로 반등하기 어려운 국면이라는 것에 공감하고 있다. 선제적으로 어떻게 업계 자율적으로 구조조정해나갈 지 협의하고 있다. 현재 컨설팅사가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고 아직 결과가 안나왔다. 포스코로서는 내부적으로 검토한 결과 긍정적이라고 생각한다. 포스코의 경쟁력은 누구나 인정하고 있기 때문에 구조조정이 일부 일어난다고 하면 오히려 포스코가 업계 내에서 도약할 수 있는 모멘텀이 될 수 있겠다고 조심스럽게 생각해본다.”-포스코(005490) 컨퍼런스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