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조달청, 종합심사낙찰제 심사위원 위촉·청렴실천 착수회의

by박진환 기자
2018.04.02 16:22:52

박춘섭 조달청장(사진 가운데)이 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제3기 종합심사낙찰제 심사위원’ 위촉 수여식에 이어 청렴실천을 위한 착수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조달청 제공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조달청은 2일 정부대전청사 조달청 3동 대회의실에서 ‘제3기 종합심사낙찰제 심사위원’ 위촉 수여식을 열고, 공정한 심사와 청렴실천을 위한 착수회의를 가졌다.

심사위원의 임기는 내년 4월까지 1년이며, 조달청에서 집행하는 연간 2조 8000억원 규모의 종합심사낙찰제 대상공사의 물량과 시공계획 심사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박춘섭 조달청장은 “종합심사낙찰제의 가치와 장점을 극대화하고, 국책 사업을 바르게 집행하기 위해서는 심사위원의 공명정대한 심사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종합심사낙찰제가 건설산업 입·낙찰제도의 선진화에 견인차 역할을 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관련 제도를 개선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