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임성영 기자
2016.07.19 16:37:00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코넥스 시장의 거래대금과 거래량이 모두 늘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거래대금은 29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1억3000만원 증가했다. 거래량도 24만9000주로 12만3000주 늘었다.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엔지켐생명과학(6억8880만원), 현성바이탈(2억6010만원), 하우동천(2억5080만원) 등의 순이었다.
전체 124개 상장사 가운데 105개 상장사 가격이 형성됐다. 39개 종목이 올랐고 55개 종목이 내렸다. 11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이푸른, 위월드, 인카금융서비스, 데이터스트림즈, 유디피, 지노믹트리, 제노텍, 메디쎄이, 대동고려삼, 바이옵트로 등 10개 종목이 가격 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에이치엔에스하이텍, 나눔테크, 구름컴퍼니, 유니포인트, 씨티네트웍스, 씨이랩, 에듀케이션파트너 등 7개는 하한가를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 투자가가 3억3610만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개인과 기타법인은 각각 1억6370만원, 1억7240만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거래가 없었다.
시가총액은 5조2404억원으로 전날보다 230억원 증가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엔지켐생명과학(4726억원), 현성바이탈(2820억원), 선바이오(2295억원)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