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유재희 기자
2020.06.01 16:44:38
[이데일리TV 유재희 기자]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면서 황혼 육아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손자녀를 돌봐주면서 무료로 육아 교육을 받고, 수당까지 받을 수 있다면 어떨까요? 그야말로 ‘일석삼조’ 일텐데요.
이러한 복지정책이 실제 존재합니다. 바로 서울시 서초구청이 운영하는 ‘손주돌보미’ 서비스인데요.
서초구는 지난 2011년부터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에게 베이비마사지 등 육아 교육과 함께 월 최대 24만원의 육아수당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조부모의 육아 활동에 대한 가치를 인정함으로써 조부모께 힘을 드리고 부모는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서초구의 ‘손주돌보미 서비스’.
황혼 육아로 지치고 힘든 어르신들, 잊지 말고 꼭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