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올해 최고실적 6754대, 콜로라도·트레버스 쌍두마차 될까?
by남현수 기자
2019.08.01 16:43:23
[이데일리 오토in] 카가이 남현수 기자= 한국지엠이 7월 한 달 동안 총 3만1851대(내수 6754대, 수출 2만5097대, CKD제외)를 판매했다.
한국지엠의 7월 내수 판매는 전월 대비 16.7% 증가세를 기록, 올해 들어 월 최대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총 3304대가 판매된 쉐보레 스파크는 전월 대비 28.7% 증가세를 기록하며 올해 들어 월 최대 판매 실적을 달성, 내수 실적을 리드했다.
쉐보레 말리부는 총 1284대가 판매돼 전월 대비 8.5% 증가세를 기록하며 올해 들어 월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말리부는 기본기에 충실한 퍼포먼스와 디자인 등 말리부의 특장점을 앞세워 판매에 나서고 있다.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백범수 전무는 “쉐보레는 최근 실시한 볼트 EV 부품가 조정 및 배터리 완전 방전 시 최대 5년간 무제한 무상 견인 서비스, 숙련된 테크니션을 갖춘 서비스망 확대 등을 통해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8월 ‘쉐비 페스타’ 프로모션을 통해 하반기 본격 신차 출시에 앞서 주요 판매 차종에 대한 고객 혜택을 강화, 내수 시장 내 입지를 다져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쉐보레는 8월, 2019년 KSQI 판매 및 AS 부분 업계 최초 동반 1위 기념, ‘쉐비 페스타’ 프로모션을 통해 이달 국내 고객들에게 올해 최대의 구입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최근 쉐보레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실시한 ‘2019 한국산업 서비스 품질지수(KSQI: Korean Service Quality Index)’ 조사에서 판매 및 AS 부분 업계 최초로 동반 1위를 달성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쉐보레는 2013년 이래로 국산차 판매점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올해 AS 부문에서도 최초로 1위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