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김현미 국토부 장관 "공공임대 보증금 부담 대폭 완화"

by성문재 기자
2018.10.24 15:37:35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24일 제3차 주거복지협의체에서 ‘취약계층·고령자 주거지원 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제공.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국토교통부가 주거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공공임대주택에 들어갈 때 보증금 부담을 대폭 완화하는 등의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취약계층·고령자 주거지원 방안’을 24일 서울 중구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열린 제3차 주거복지협의체에서 발표했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개개인의 상황과 여건을 따뜻하게 안아줄 수 있는 주거 지원이 필요하다”며 “주거 지원 대상이 되는 사람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이번 방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24일 서울 중구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열린 제3차 주거복지협의체 모습. 국토교통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