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한정선 기자
2016.07.07 18:29:59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금요일인 8일에 전국에 구름이 많고 오후에 대기불안정에 의해 내륙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많겠다.
기상청은 “남해상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경남해안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제주도는 오전에 비(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국 내륙, 경남해안, 제주도의 예상 강수량은 5~40mm다. 자외선지수는 중부지방이 ‘높음’, 남부지방은 ‘매우높음’으로 예상된다. 자외선지수가 매우높음일 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외출을 피하고 실내나 그늘에 머물러야 한다. 자외선지수가 높음일 때는 한낮에는 그늘에 머물러야 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정기적으로 발라야 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도에서 23도,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다.
8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2도, 수원 22도, 청주 23도, 대전 23도, 춘천 21도, 강릉 21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제주 25도, 대구 22도, 부산 22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8도, 수원 30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춘천 30도, 강릉 30도, 전주 30도, 광주 33도, 제주 32도, 대구 33도, 부산 28도 등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제주도앞바다와 남해동부먼바다에서는 1.5~3.0m로 점차 높게,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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